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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소개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의 형사가 1988년으로 돌아가 그 시대 형사와 만나 수사를 하게 되는 수사극입니다. 2018년 6월 9일부터 2018년 8월 5일까지 16부작 방영하였습니다. 영국 드라마 BBC 라이프 온 마스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장르로는 코미디. 스릴러입니다. 제작진은 연출 이정효 감독입니다. 굿 와이프, 이두나를 연출하였습니다. 이미 그 작품으로도 이 시대가 어떤 드라마를 원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1980년대의 풍경과 사회 분위기를 재현하여 보는 재미를 줍니다. 극본은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입니다. 상상력과 섬세한 대본으로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회적 이슈를 잘 조화시켜 과거와 현재를 보여줬습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 한 에피소들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시청률은 첫회 2%를 기록하였고 마지막 회는 5% 대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터널, 보이스와 함께 대표 드라마 중에 한 작품입니다. 출연은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재를 모았습니다. 작품이 시작되면서 배우들의 연기력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정경호와 박성웅의 인기도도 많이 오르게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 작품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됩니다.
등장인물
한태주(정경호) 인성시 경찰서 강력반 반장 입니다. 현대에서 뛰어난 형사로, 컴퓨터와 최신 과학 기술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합니다. 의심이 가면 눈으로 꼭 확인해야 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1988년으로 돌아가게 되며, 그곳에서 새로운 사건들을 해결하게 됩니다. 그는 과거에 방식에 이해하려 하고 동시에 자신이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강동철(박성웅) 인성시 경찰서 강력반 계장입니다. 제멋대로인 성격에 막무가내로 수사를 합니다.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간단한 방법을 선호하는 탓에 그의 방식이 한태주와 충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정의를 위해 싸우는 형사입니다. 윤나영(고아성) 1988년의 여성 형사로 인성시 경찰서 강력반 순경입니다. 그 시대에는 드문 여성 형사입니다. 열정은 가지고 있으며 긍정적이 마인드의 소유자입니다. 사건의 내용을 잘 정리하며 심리 분석을 잘합니다. 그녀의 말을 들어주는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바로 서울에서 부임 온 한태주입니다. 그녀는 한태주에게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용기(오대환) 1988년의 경사입니다. 그는 성격이 불같고 배운 것이 없어 행동이 빠릅니다. 불만이 많으며 태주가 보기 싫습니다. 그러나 강동철은 잘 따르며 절대 충성합니다. 조남식(노종현) 1988년의 신입 경장입니다. 눈치가 조금 없지만 일처리가 꼼꼼합니다. 성격은 좋으며 태주의 수사방식이 마음에 들어 몰래 도와주는 캐릭터입니다.
줄거리 및 리뷰
이 드라마는 현대의 형사 한태주가 사고를 겪고 1988년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한태주는 현개시대의 과학적 수사 방법과 논리적 사고를 가진 형사 입니다., 1980년대의 전통적이고 직관적인 수사 방식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한편, 그는 자신이 과거로 돌아간 이유를 찾아내고 현대로 돌아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1988년 경찰서의 동료들과 우정을 쌓아가고, 사건 해결 능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그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그의 인생과 가치관이 변화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방영된 타임슬립 추리물은 다 시청했지만 그 시리즈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다 좋아하지만 주인공인 한태주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잊지 못합니다. 드라마 내용에는 코미디도 있지만 전혀 가볍지 않았습니다. 스릴러와 시간여행이라는 두 요소가 잘 어우러지는 드라마였습니다. 단순한 시간여행 이야기를 넘어서 사람의 가치관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에 맞는 패션과 음악 사회적 정치적 등 한국 분위기를 재현하는데 그 연출은 놀랍도록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캐릭터와 출연진의 연기력이 너무나도 생생하고 뛰어나 평소에 미스터리 추리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