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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1 소개
불공정한 사회 현상을 다루는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함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각 캐릭터들의 과거와 성장 과정, 그리고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면을 보여줍니다. 정의가 없어진 사회, 전화 한 통이면 된다.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사람을 대신하여 복수를 해주는 드라마입니다. 2021년 4월 9월~2021년 5월 29일까지 16부작 방영하였습니다. 까를로스, 크크재진의 웹툰인 모범택시가 원작입니다. 첫 회 시청률은 10% 좋은 스타트를 보여 줬습니다. 그 이후에도 떨어지지 않고 최고 16% 까지 올랐습니다. 연출은 박준우 감독이며 시사프로그램을 연출한 경험이 있고 두 번째 드라마 연출을 '모범택시'로 정했습니다. 그의 연출은 뛰어났으며 보는 내내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극본은 오상호 작가와 이지현 작가입니다. 섬세하고 시작과 끝이 너무 잘 되어있어 집중하며 볼 수 있는 스토리를 보여줬습니다. 사회적 불공정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주고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며 신선하고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초반 중반 시원하고 빠른 전개로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이솜, 장력진, 배유람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소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등장인물
김도기(이제훈) 전 특수부태 장교이며, 현재는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입니다. 냉철한 판단력과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의뢰가 없을 때의 그의 모습은 믿기 힘들정도 가정적이고 따뜻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하나(이솜) 직업은 검사입니다. 모든 일을 열심히 하며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이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을 보며 답답함을 느낍니다. 장성철(김의성) 무지개 운수의 대표입니다. 파랑새 재단의 대표 이기도 합니다. 과거에 끔찍한 일을 겪으며 법에 대한 불신이 생겼습니다. 파랑새 지원 센터를 하며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돕습니다.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는 위로를 해주며 동시에 나쁜 사람에게는 아주 무서워질 수도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대모(차지연) 이름은 백성미입니다. 낙원신용정보 회사에 회장입니다. 금융계의 큰손이라 대모로 불립니다. 사람을 믿지 않고 그녀가 믿는 건 오직 돈입니다. 안고은(표예진) 컴퓨터를 잘 다루는 무지개 운수의 직원입니다. 어린 나이에 상처를 안고 사회에 나와서 그런지 사람과 적대감은 없지만 말투가 차갑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미소를 보여주는 상대가 있습니다. 그는 김도기입니다. 최주임(장혁진) 무지개 운수의 정비실 엔지니어입니다. 모범택시 운행이 시작되면 김도기를 도와 일을 하고 일이 없을 땐 택시 업그레이드에 힘을 다합니다. 항상 밝아 보이지만 마음속 깊이 상처가 있습니다. 박주임(배유람) 최주임과 함께 일하는 엔지니어입니다. 뛰어난 엔지니어지만 과묵한 성격으로 티가 안나는 스타일입니다.
줄거리 및 리뷰
이제훈 주연의 드라마 모범택시1은 시즌2까지 나온 드라마입니다. 정의란 사회나 공동체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바른길이라고 보면 되지만 요즘 사회가 그렇지가 못하죠. 그런 사회에서 약한 사람들의 복수를 대신해준다는 스토리는 특별했습니다. 김도기는 어린 시절 군대에서 근무했지만 지금은 모범택시의 택시기사입니다. 김도기라는 캐릭터는 의뢰인의 복수를 해주며 액션장면이 많았습니다. 일 할때는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며 팀원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케릭터는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는 손님으로 탑승한 피해자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피해자가 말한 내용을 듣고 사업가부터 학교 선생님까지 다양한 직업으로 변신하고 복수를 대신해 주는 게 그의 일입니다.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의 사람들의 목적은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범죄자들에게 벌을 주는 겁니다. 이들이 이렇게 까지 하면서 피해자를 도와주는 이유는 이들 역시 피해자의 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김도기의 설계 중심으로 무지개운수 사람들이 범죄자들에게 정의 구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사건으로 모티브 하여 에피소드를 만들었습니다. 뉴스에서 보던 사건들의 판결에 답답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 드라마처럼 현실에선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 지만 답답함 마음이 조금은 내려갔습니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라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