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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방송 정보
웰컴투 삼달리 방영기간은 2023년 12월 2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방영하였습니다.
첫 회 시청률은 5.2%로 좋은 시작으로 출발합니다.
전개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마지막 회를 12%로 마감하였습니다.
연출로는 백희가 돌아왔다. 동백꽃 필 무렵을 연출한 차영훈 감독이 맡았습니다. 극본은 고백부부와 하이바이 마마을 집필한 권혜주 작가입니다. 저는 이두분의 드라마를 다 봤는데요. 가족과 힐링을 느끼 시려면 다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등장인물
조용필(지창욱) 본청에서도 통제가 안 되는 인물이라 제주 기상청 막무가내 예보관으로 불립니다. 자기가 아니다 싶으면 본청 기상청장까지 들이받기도 합니다. 겉보기에는 꼴통 같지만 실상은 분석력과 판단력을 가진 실력자입니다. 서울 본청에서 스카우트제의를 받았지만 제주 섬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조삼달(신혜선) 어릴 적부터 제주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제주는 자신을 능력을 품기에 너무 나도 작았습니다. 악명 높은 패션 사진계에서 밑바닥부터 버텼습니다. 그런 시간을 지낸 뒤 사진 업계를 평정하며 정상에 선 포토그래퍼가 됩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힘들게 쌓아온 명예와 모든 것을 잃고 도망치듯 온 제주에서 옛날남자 친구 조용필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부상도(강영석) 동네에서 가난한 했었지만, 엄마가 차린 식당이 대박 나면서 인생역전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삼달을 몰래 좋아했지만 가난과 용필의 우정 때문에 고백 한번 못했다 그러나 이제 장애물이 없었진 이 시점 삼달이 돌아왔습니다.
왕경태(이재원) 빠른 정보력과 빠르게 퍼트리는 눈치가 없지만 누구보다도 따듯한 시골 청년입니다.
차은우(배명진) 삼달리의 모든 청년과 같이 성공을 위해 서울로 갔었지만 그림이 좋아 만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아이가 생기면서 사랑하는 여인과 제주로 돌아옵니다.
줄거리 및 결말
제주도에서 자란 삼달이는 이 섬을 오래전부터 떠나고 싶어 했습니다. 이곳은 자신의 큰 꿈을 펼치기 위해 너무 작은 곳이 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떠난 육지 생활을 한 지 18년이 되었고 정말 최선을 다해 밑바닥부터 열심히 하여 잘 나가는 패션 포토그래퍼가 됩니다. 그러나 한 계기로 인해 모든 걸 잃고 삼달리에 도망치듯 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 개천에서 숨 고르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곳엔 그녀의 전 남자 친구 조용필이 있습니다.
38년을 같은 자리에서 그녀만 바라보는 개천 같은 남자입니다. 삼달은 조용필을 다시 만나서 원래 것들의 소중함과 잃어버린 것들의 가치를 알아가고 치유하며 성장합니다. 또한 오 형제를 통하여 청년들의 꿈과 우정을 보여주며 내가 다시 어디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에 대한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결말은 조삼달은 자신에게 둘러싼 갑질 오명을 벗게 되고 명예 회복을 합니다. 조용필과도 다시 사랑을 시작합니다. 조용필도 세계기상기구 파견을 다녀오고 약 2년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납니다.
가족의 끈끈함과 친구들의 믿음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결말은 완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