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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정보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힐러'는 2014년 12월 7일~ 2015년 2월 10일까지 20부작 방영되었던 인기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히트작을 연출한 두 인물, 송지나 작가와 이정섭 감독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송지나 작가는 그녀의 독특한 상상력과 섬세한 감정 묘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힐러외에도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의 극본을 맡았습니다. 이정섭 감독은 그의 창의적인 시각과 뛰어난 연출 능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르는 액션, 로맨스, 스릴러입니다. 시청률은 인기 드라마답게 평균 10%대를 달성하였습니다. 캐스팅으로는 지창욱, 박민영이 되었습니다. KBS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등장인물
서정후(지창욱) 본명을 숨기고 '힐러'라는 코드네임으로 활동하는 전문 요원입니다.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진실을 찾아내는 일을 전문으로 합니다. 스마트 기기로 무장하고, 짐승 같은 촉과 무술 실력이 뛰어납니다. 채영신(박민영) 인터넷 신문사 썸데이 뉴스 연예부 기자로 일합니다. 성격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입니다. 그리고 진실을 찾아내는 일에 열정을 쏟는 캐릭터입니다. 과거에 사건들이 드러나며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그때마다 그녀를 도와주는 누군가가 있습니다. 영신이는 그가 힐러 아닐까 짐작합니다. 김문호(유지태) 유명한 기자이다. 그는 과거의 어두운 이야기, 그중에서도 형수인 명희의 잃어버린 딸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힐러에게 의뢰를 요청합니다. 김문식(박상원) 제일 신문 사장입니다. 김문호의 친형으로 대한민국 언론과 정권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냉철함을 가지고 있지만 동생 문호와 사랑하는 명희에게는 약한 캐릭터입니다.
내용
힐러는 1980년대 언론의 자유가 억압된 독재 정권 시절 해적방송을 하는 다섯 명의 친구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정의로운 언론인을 꿈꿨던 친구들은 한 사건으로 인해 흩어집니다. 그다음 세대인 전문 요원인 서정후(지창욱), 인터넷 신문 썸데이 뉴스의 기자 채영신(박민영), 그리고 유명한 기자 김문호(유지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서정후는 직업은 밤 심부름꾼입니다. 돈을 받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일입니다. 머리도 좋고 무술실력도 뛰어난 인물입니다. 해커인 조만자와 동업 중이며 남태평양 무인도 섬에서 혼자 사는 게 꿈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채명신을 만나면서 그 계획이 꼬이게 됩니다. 스타들의 밀회 현장 찾아다니다 전설의 심부름꾼 힐러에 대해 알게 되고 힐러가 의뢰받은 일이 채영신과 관련이 있어 서로 엮이게 됩니다. 채영신이 사건을 취해하게 되면서 그 윗선에는 정치권이 연결되어있고 또 파고들다가 위험한 상황에서 힐러가 나타나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부모 세대까지 이 이야기는 연결됩니다. 이 세 사람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독립적으로 움직이다가, 공통의 목표를 가지게 되면서 한 팀을 이루게 됩니다. 그들은 과거의 어두운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며, 그 과정에서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가까워지게 됩니다.
결말
힐러'의 장점 중 하나는 잘 짜여진 캐릭터에 있습니다. 서정후 역을 맡은 지창욱은 카리스마와 감정선을 동시에 소화해 그의 캐릭터의 단단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있습니다. 박민영은 채영신 역을 맡아 강인한 연기를 펼치며 결단력 있고 겁 없는 기자로서의 역할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힐러'는 이렇게 주인공들의 개성과 그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그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훌륭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힐러'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너무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줄거리, 흠잡을 데 없는 연기, 그리고 액션, 멜로의 조합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겨울에 생각 나는 드라마 힐러를 추천합니다.